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arhammer 40,000 (문단 편집) === 참고 사항 === 워해머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은 먼저 '과연 자신이 워해머를 할 정도로 시간과 돈이 넉넉한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워해머 미니어처 게임은 (장기말을 보유할) 돈과 시간이 매우 많이 드는 게임이다.[* 일단 네임드급 캐릭터 미니어처가 미국판매가로 40-50달러이고 중대급 모델이 거의 100달러에 육박한다. 여기에 게임에 필요한 코덱스북까지 구입한다면 200달러 가까운 비용이 들고 여기에 제대로 된 군단급을 만들려면 적어도 500달러 정도 소비할 각오는 해야 한다. 괜히 상위에 삽입한 사진의 문구가 나온게 아니다.] 게다가 완제품을 사지 않는 한 모델을 조립하고 도색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플레이타임 역시 (1500포인트 배틀 기준으로) 평균 3시간 이상 소요된다. 그렇기에 유저들이 워해머에 입문하려다 혹은 하다가 접는 가장 큰 이유는 '''먹고 살기 바빠 워해머에 쏟을 시간이 없어서'''다. 따라서 워해머에 발을 들이기 전 자신의 생활 스케쥴을 잘 확인하고 시작해보는 편이 좋다. 금전적인 측면에서는 기본적으로 아미 하나 맞추는 데 대략 50만원 이상 들어간다.[* 6판 이전까지만 해도 30만원 정도면 웬만한 세력들은 1500포인트, 못해도 1000포인트의 아미는 구성했었다. 그러나 지속되는 가격 상승과 초대형 유닛들과 포메이션의 등장으로 더 이상 30만원으로는 제대로 된 아미를 구성할 수가 없게 되었다. 호드 아미같은 구성을 채택했을 경우 그 2배까지 뛰는 경우도 있다. 40K가 아니라 판타지 쪽 이야기긴 하지만, 뱀파이어 카운트의 경우엔 100만원을 상정하고 구입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 반면, 한번 아미를 만들어 놓으면 큰 추가 비용 없이 굉장히 오래 즐길 수 있는 취미이기도 하다. 즉 2000포인트 아미를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이 60만 원 이라고 가정하더라도 6개월 가량은 그 모델들을 조립하고 도색하는데 즐길 수 있고, 조립 이후부터 1년이든 2년이든 계속 추가지출 없이 취미를 즐길 수 있다. 만약 본인이 조립과 도색 게임을 모두 즐긴다면 60만 원으로 1~2년 기간 동안 집과 게임장에서 몰입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인데 이는 다른 취미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수준이다.] 스타터 셋 종족의 경우는 중고 매물을 있는 대로 쓸어담으면 30만원 내외에서 되기도 하지만 이건 예외의 경우. 하물며 무장도 자기 멋대로 장비되어 있어서 추가 비용이 드는 건 당연지사다. 그러니 이 게임을 즐기고 싶거든 반드시 제대로 된 구매 계획을 세우자. 먼저 룰북을 읽어 대충 룰을 파악하고 자신이 선택한 세력의 코덱스를 구입한 뒤 1,500 ~ 2,000포인트 정도의 로스터를 작성하여 그에 맞게 미니어처를 구매하는 편이 좋다. 또는 유저들이 작성해놓은 로스터를 참고해보며 잘 쓰이는 무장과 유닛이 무엇이고, 왜 그 유닛은 안 쓰이는지 질문해보는 편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반드시 필요한 만큼만, '''정규 게임에서 맘에 드는 진영으로, 적당한 규모로만''' 구매하도록 하자.[* 맘에 든다고 이것저것 구입해버리다간 돈낭비도 낭비거니와 그 수많은 미니어처를 어디에 수납해야 할지 고민거리까지 더해진다. 그 수많은 미니어처 조심히 보관한다고 트랜스포터까지 살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아포칼립스 같은 특수 게임을 생각하여 특정 고급 유닛을 과하게 구입하는 행동은 좋지 않다. 지금은 행복할지라도 나중엔 반드시 후회한다. 물론 아포칼립스를 상정한 상태에서 아미를 짜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아포칼립스 자체가 국내에서 게임이 거의 돌아가지 않는 상황이니... 그리고 워해머40k를 만든 GW는 정말 노골적인 구매유도와 지옥도가 되어버린 밸런스, 창렬 중에 창렬을 자랑하는 가격 정책과 끼워팔기, 나눠팔기로 점철된 책 장사질로 온갖 원망을 받고 있으며 40k가 그중 가장 심한 걸로 악명 높다. 밸런싱과 스토리 진행도 편애나 판매량으로 마음대로 정해버리기 때문에 비인기 종족들은 수년간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기업이라 꼬우면 사지 말던지로 일관하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싫어하는 사람이면 입문전에 고려해야 한다. 아무래도 실제로 만나서 벌이는 미니어처 게임이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중에 직접 만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서로를 대한다. 즉, 전반적으로 매너도 좋고 오래오래 만날 거라 생각하며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대다수. 만날 일 없다고 생각하고 '''디시에서 했던것 마냥 생각 없이 말하고 다니면''' 나중에 얼굴 보기 굉장히 민망해지는 사태가 벌어진다. Warhammer 40,000를 시작한 이상 반드시 나중에 얼굴 볼 일이 생긴다고 생각해야 한다. '''한국에서 워해머를 하는 사람이 몇 명이 되리라 생각하는가?''' 인원수는 적고 게임장은 한정되어 있어서, 한 달에 한번 오크타운이나 매드 포 미니어처를 가는데 맨날 보던 사람이 있다거나, 맨날 같은 사람하고만 게임하는 게 지겨워서 다른 곳에 갔는데도 그 사람이 있다던가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PC게임으로 입문한 사람이 간과하는게 이 게임은 엄연히 제국이 주인공인 게임이다. 그게 뭐가 중요한가 싶겠지만 외계인이나 데몬 아미를 사용한다면 느릿느릿한 개정 속에서 신모델이나 새로운 스토리를 몇년간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한다. 게다가 같은 제국 소속이라도 개정이나 신모델 발매가 늦는 등 상대적으로 홀대받는 진영도 있다.[* 그레이 나이트가 대표적이다. 안 그래도 병종 수가 적은 진영인데 2011년에 처음 플라스틱 모델 3종류를 받은 이후 받은 신 모델이 볼두스와 크로 단 둘뿐이고 기존 모델 리뉴얼도 가망이 없으며 성능 또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또한 한국 커뮤니티 내에 제국 유저의 숫자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같은 게임을 하면서도 관심사를 나눌 사람이 없을 수도 있다. 많은 비 스페이스 마린 입문자들이 이 때문에 지쳐서 게임을 접거나 제국 팩션으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입문전에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